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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동선사유적지는 청동기 시대 집단 취락지가 있었던 곳이다. 땅이 내려다 보이고 하늘에 가까우며 소중한 불을 얻을 수 있었던 이 곳에서 청동기 시대 선조들은 소원을 빌었다. 청동기 시대 선조들의 삶이 깃들어 있는 이곳에서 유유히 흐르던 역사를 조명하고 학생들의 교육현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고강선사유적공원이 만들어졌다.
고강선사유적공원은 청동기시대 유물이 발굴되고 있는 부천시 오정구 고강본동 일대에 조성된 공원이다. 1996년부터 7차례에 걸친 발굴조사로 반달돌칼, 석촉, 항아리 모양 토기 등 청동기시대 주거지 20기, 석곽교 10기, 무문토기 13점, 석기류 145점 등이 확인됐다. 공원 언덕 위에는 유물을 배치해 청동기 시대 제사 터, 천제단을 재현해 놓았다. 청동기 시대 제사장이 제사 의례를 했다고 추정할 수 있는 유물인 <적석환구유구>와 함께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크기의 움집터도 있다.
관람편의
대중교통
1호선 역곡역 하차, 역곡역 북부 정류장에서 5 버스 탑승 → 상구빌딩 정류장 하차
자동차
서울-고강 선사유적 공원 : 강변북로 → 화곡로 → 고강 선사유적 공원
경기 메모리즈
최초의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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